(너가 바라본 마지막 풍경은 어땠을까...
너가 맡은 바람과 너가 느낀 공기는 어땠을까...
우린 아직 말없이 떠나가 버린
너를 놓을수 없다..
바람이 부는 순간 너가 떠올랐다..
내 마음엔 너가 떠올랐다)
사랑이 그리워질때 막연히 외로워질때
내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마다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 봐
구름들과 사람들 사이로 바람이 불어와
살며시 추억이 내려앉아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 난
내 몸도 마음도 변했는데
내 꿈도 삶도 변했는데
난 언제나 변하지 않기를
속으로 원했던 철부지 어린애
잠들어있고 달콤한 꿈에서 허우적 거리네
눈을뜨면 늘 외로워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시리네
별 바람 태양 하늘 널 사랑해 내맘 가득
바람이 불면 가슴안에 너가 불어온다
꽃 나무 달 바다 꼭 참고 날 따라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행복이 부르는 곳으로...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서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이 내맘에 가득히
미소를 사뿐히 즈려밟고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서
우리가 나누지 못한 아쉬운 기억이
내맘에 가득히 눈물로 자리잡아
그대여
스치듯 불어온 바람속에서
너를 떠올리며 추억속에 잠기네
널 위해 노랠 부르네
그대여
내곁을 떠나가지는 말아줘
텅빈 가슴속에 메아리처럼
또 니가 불어오는데
너가 바라본 마지막 세상의 풍경은 어떤모습
너의 허리를 감싸고 불어온 바람은 어떤향기
너의 두맘을 스치고 지나간 공기는 어떤느낌
너와 나의 마지막 추억이 떠올라 어찌 할줄을 몰라
대지를 사뿐히 즈려 밟고
바람을 가르며 나아가는
이 느낌을 놓을수 없으니
난 아직 말없이 우리를 영원히
떠나간 버린 널 완전히 놓을수 없어
바람이 너무나 싫어
가슴이 너무나 시려 너가 떠올라서
별 바람 태양 하늘 널 사랑해 내맘 가득
바람이 불면 가슴안에 너가 불어온다
꽃 나무 달 바다 꼭 참고 날 따라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행복이 부르는 곳으로...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서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이 내맘에 가득히
미소를 사뿐히 즈려밟고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서
우리가 나누지 못한 아쉬운 기억이
내맘에 가득히 눈물로 자리잡아
그대여
스치듯 불어온 바람속에서
너를 떠올리며 추억속에 잠기네
널 위해 노랠 부르네
그대여
내곁을 떠나가지는 말아줘
텅빈 가슴속에 메아리처럼
너를 불러
그대여
맴도는 내안의 바람속에서
너를 떠올리며 추억 속에 잠기네
널 위해 노랠 부르네
그대여
영원히 내맘속에서 남아줘
텅빈 가슴속에 메아리처럼
또 니가 불어오는데
별 바람 태양 하늘 널 사랑해 내맘 가득
바람이 불면 가슴안에 너가 불어온다
꽃 나무 달 바다 꼭 참고 날 따라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행복이 부르는 곳으로...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서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이 내맘에 가득히 미소를 사뿐히 즈려 밟고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서
우리가 나누지 못한 아쉬운 기억이
내맘에 가득히 눈물로 자리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