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매진 하늘에
널 그려내고 있어
별들을 이어가며
비 맞은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줘
혼자인 내가 더 쓸쓸해 보여
어디라도 둘이서 걷던
그 길은 내 기억 속에
너의 거리가 되어
난 또 멍청하게
걸어 걸어 걸어
무심하게 날 지나는 바람에도
나는 왜 바보 같은 지 왜 바보 같은 지
다 지나버린 시간을 억지로 불러내려고
눈 감는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은 지
바보 같은 지 바보 같은 지
I ain't feel good about this
but I can't know why I'm on this way
and it's over and over again
생각 없이 걷는 내 옆에
모든 게 너를 그려
나를 멈추게하네
난 또 멍청하게
걸어가네 또 하늘을 보네
무심하게 날 지나는 바람에도
나는 왜 바보 같은 지 왜 바보 같은 지
다 지나버린 시간을 억지로 불러내려고
눈 감는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은 지
바보 같은 지
바보 같은 지
까매진 하늘에
널 그려내고 있어
또 널
무심하게 날 지나가
너의 거리를 걸어가네
또 하늘을 보네
무심하게 날 지나는 바람에도
나는 왜 바보 같은 지 왜 바보 같은 지
다 지나버린 시간을 억지로 불러내려고
눈 감는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은 지
바보 같은 지 바보 같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