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변했어 니 맘대로
아쉽게 가지 말란 난 나쁜 놈
끝내 가지마 돌아서지 마
넌 아름다운 내 사랑이다
뭐라고 또또또 말을 했나
어떻게 내게 사랑한다며
이별을 거절하지 말하지 말라고
이렇게날 떠나보냈나
그래 나 모두 다 잊어버리고
어떻게든 나 살아간다며
너 행복하기만을 바랬고
미워졌고 네가 미워졌고 미워졌고
화가 났고 잊혀지지 않고
내 머릿속엔 너의 생각이 꽉꽉
차 있는 게 답답한게
나 이제 막막한 한 세상 속을 살아가지
*내 눈물이 비가 되는 날에
기억 속에 니 향기로 취해
끝도 없이 널 그리워하고
바보같이 또 다시 난 울어*
난 이제까지 몰랐어 네 비밀
같은 네 진실 가만히 바라만 봐야 했었던
내 빙신같은 모습아 나 아파 가슴이 아파
널 잃은 마음이 아파 차차 잊혀질 거란
네 말이 더 마음 아파 눈물이
나 몇 번을 말해 천 번쯤 말해
천만에 천만번을 말해도
넌 내 말을 듣지 않아 그런 널 마음에 안아
그렇게 안아 뒤돌아서는 내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발길이 말길이 떨어지질 않아 뒤돌아 봐
소리치고 싶지만 바보같이 말 못하고
마음에 눈물만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