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젖는 화륜선

박향림

★1940년 작사:강해인 작곡:박시춘
떠나는 님을 잡고 목메어 우는
항구의 내 몸이요 술집의 여자라오
촛불을 갈아 꼽고 이별주를 나누며
눈물로 맺은 언약 그 맹세를 잊지 마오
잊지를 마셔요

내 어이 막을쏘냐 장부의 길을
흘러온 내 몸이요 한 많은 여자라오
차라리 가실 바엔 정을 끊고 가셔요
그 정이 병 될진대 내 어이 사오리까
살아를 가리까

무정한 화륜선은 님을 싣고서
밤비를 헤쳐간다 부두를 떠나간다
정들자 이별이란 차마 못 할 일이다
흘러온 타관땅에 그 사랑도 거짓인가
못 믿을 정인가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이화자 화륜선(火輪船)아 가거라  
산울림 옷 젖는 건 괜찮아  
산울림 옷 젖는 건 괜찮아  
이미자 비 젖는 나그네  
김창완밴드 옷 젖는 건 괜찮아  
예진 가슴에 젖는 그대  
예진 가슴에 젖는 그대  
김창완 밴드 옷 젖는 건 괜찮아  
최예진 가슴에 젖는 그대  
예진(YeJin) 가슴에 젖는 그대  
中村雅俊 (나카무라마사토시) 恋人も濡れる街角 (코이비토모누레루마치, 연인도 젖는 길모퉁이)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남인수 포구의 인사  
남인수 포구(浦口)의 인사(人事)  
이미자 비 젖는 나그네  
희귀음악 박향림 - 오빠는풍각쟁이  
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  
박향림 코스모스 탄식  
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  
박향림 연지찍고 곤지찍고  
박향림 막간 아가씨  
박향림 사랑주고 병샀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