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엔 고운 웃음을 담고 두 손엔 장미 한 송이
어두워져 가는 골목길에서 난 너를 기다렸지
사랑한다고 말도 못해 얼굴만 붉히다가
불 꺼진 가로등 아래서 우리는 헤어졌네
따뜻한 손길로 내게 다가와 사랑 고백해 봐
어둠이 내리는 오늘밤에 살며시 눈감고
작은 소리로 말해도 좋아 나만을 사랑한다고
언제나 다정한 눈빛으로 사랑을 나눠요
따뜻한 손길로 내게 다가와 사랑 고백해 봐
어둠이 내리는 오늘밤에 살며시 눈감고
작은 소리로 말해도 좋아 나만을 사랑한다고
언제나 다정한 눈빛으로 사랑을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