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소년 金成洪
언제나 내 머리 속 깊이 박혀 있는 젊은 날의 환탄
맨날 어이없이 쪽팔림에 얼굴도 아니 말도 제대로 못하는 바버 늙은이 같은
쪽팔림 많은 한 얘가 있어 걔는 어릴적 부터 피해의식
남은 그럿게 생각두 안하는데 과대망상 사실을 과장하여 지나치게 생각하는 망령된 생각을
품고 자란 얘가 있었뒤 그얜 바버 같이 남들이 모두 자기만 보는 줄 알쥐
길거리에서도 밥을 먹을때도 노래 부를 때도 놀러 갔을때도 수업시간에도 랩을 할때도 욕을 할때도
이렇게 그얜 바버 멍텅구리쥐 그게 바로 김성홍이쥐 김씨 가문의 수치라고 나는 생각하지
그러다 그 녀석 열받으면 속으로 상퀴고 MY BROTHER과 어릴적 말만 하믄 입싸움을 하다 욕한번먹고
가끔 한대 얻어 맞고 하던 그런 때도 잇었뒤 후훗`~
지금 생각 하면 차라리 그때가 좋았뒤 이 세상을 몰랐으니깐
아주 오랜 옛날 부터 우리 자식만은 똑똑하고 잘 키워야 한다는 뿌리 박힌 고정관념 속에 나도 1년 남짖
남지 않은 입시의 고통 그리고 이세상의 가식 참과 거짓 그리고 또 한잔의 넘어가는 술 그리고 또
아직 변하지 않은 나의 성격 huh~뭐같네~씨발
*왜 난 이런 어릴적 부터 괜한 잡 생각 걱정들이 많은지 누가 알려줄 수는 없나??
아주 사소한 것도 맘이 편치 않을 정도의 뭐같은 성격 내 성격 내성적 huh~주거라`~*
너는 잘 할수 있자나 김성홍~너는 배의 왕자가 있는 아직 젊은 성홍이자나
뭘을 해도 어떤 것들을 해도 너는 잘할수 있자나 비롯 실수 좌절 쪽팔림이 있다 하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 나면 되는 거자나 왜 자꾸 너는 구석으로 자기를 낮추나 왜 피하려고만 하나
나는 나를 믿듯이 나는 너를 믿어 씩씩하고 든든한 성홍이가 되기~성홍이 진짜 본성을 드러낸 멋찐 성홍이가되기
chorus)성홍이에게 바치는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진짜 멋진 성홍이가 되기 진짜 성홍이가 되기~
uh~ 다시 시작되는 나의 충고의 2막
야~너 바버 같이 고등학교 올라와도 여자 한번 못사겨 보고 (보고)
뭐가 앞에서 뭐가 그리 쪽팔림이 많은지
얼굴두 못둘구 땅만 보고 말하는 지금의 너 너 언제가지 그로고 살꺼냐??응??
너 그러다가 결혼은 할수 있겠냐??쪽팔려서...huh~너 그때 대면 뭐 다 일이 제대로 술술 되는줄 알어??
어제를 알면 내일을 안다고 지금 내일이 되면 니가 달라 질꺼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너는 오늘도
안도 하고 있지 바버 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 우리 선조들의 옳고 지당하신 말도 있자나
니가 아무리 내일 할수 있다 하더라도 그건 지나친 너의 착오 오해 거짓이야
잠이 들면 드는 꿈속에 일장춘몽의 허황된 꿈을 버려 현실을 즉시해
너의 얼굴에 난 점들과 너의 지금이 모습이 바뀔거라고 생각 하나 1년2년3년 아니 너의 한 편생
의 삶을 따라다니는데 너는 거부 할수 있을꺼같냐??니가 아무리 부정하고 거부해도 비 바람의 악천우와
태풍 지진 토네이토가 몰려와도 그 자릴 지키고 있는 뿌리 깊이 박힌 나무를 뽑을수가 있을 꺼라 생각하나
니가 몸이 쇠하고 허약해 졌을때 남이 그 뿌릴 뽑아 주겠는가? 넌 뽑을수 있겠는가?
야이 바노 녀석 이제 내 말을 어느 정도 알아먹었냐??나의 말들은 너를 비난 욕을 하고 싶어서 하는
말들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참된 의미를 빨리 느끼길 바래 너 너 잘 할수있어 내가 보장 하지
내가 누군질 알자나 오늘 너와 함께 했던 이런 짧은 말들 그리고 좋은 총고를 못해줫지만
조금이라도 너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는 이만 줄인다.
CHORUS)repeat.
uh~yo!제가 김성홍인데요~
아까 말 잘듣었구요
저도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진자 멋찐 성홍이~가 되어 볼래요
길게 말하진 않을 께요
오늘 고마웠구요 오늘의 충고 내 머리속 비워둿던 조그마한 비밀의 창고에 너에 둘꺼예요
2001년 오늘 해가 지는 이순간 부터 달라진 모습을 기다려 주세요
저는 이만 물러 갈께요
2001.7월9일. 성홍이 올림.
chorus)성홍이에게 바치는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진짜 멋진 성홍이가 되기 진짜 성홍이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