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나 내 맘의 모든 눈물이 메말라버렸던 그날들은
슬픈 기억들 속에 떠오르는 모습이 낯설게만 느껴져
난 이미 알고 있었지 이것이 너의 마지막인걸
서로가 말도 없이 고개만 숙인 채로 그냥 울고 있었네
다시 사랑할 순 없을꺼야 널 영원히 잊지는 못할 테니까
슬퍼하지는 않을 거야 나는 언제까지나 혼자인걸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아픔으로 남아 난 오늘밤도 눈물 흘리네
난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방황하는데
이젠 너의 흔적들을 지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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