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밤 험한 길 나 홀로 걸을 때
그때도 주님은 나와 함께 계셔
때로는 지치고 눈물이 흐를 때
그때도 주님은 나와 함께 계셔
나의 동반자 나의 구원자
변하지 않는 나의 좋은 친구
사막에서도 샘물을 내시는
오 나의 주님 나의 좋은 친구
그래 그래 살아가다보면
우리 인생길 걸어가다보면
눈물날 때 있어 아플 때 있어
사랑에 속고 사람에 다치고
모두모두 그만두고 싶어질 때
너 그럴 때 잠잠히 바래봐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봐
수 많은 원수가 나를 에워싸도
나 두려워하지 않으리
나 편히 자고 평안 중에 깨리니
나 두렴 없네 나 걱정없네
나의 보호자 나의 구원자
변하지 않는 나의 좋은 친구
기근 중에도 꼴을 먹여주시는
오 나의 주님 나의 좋은 친구
나 두렴 없네 나 사는 동안에
오 나의 주님 늘 함께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