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내 맘 흔들리는
기차 안 싱그러운 차창 밖
갈까 말까 고민한 그 맘들은
사라지고 두근두근 설레여
너를 향한 내 맘 너를 보던
내 시선 모두 담아 가는데
왠지 두고 올 수 있을까
지울 수는 있을까 음 하아 걱정이 돼
음 그곳으로 떠나요
설레는 내 맘
상쾌한 날씨 이 느낌 좋아
바달 향하는 기차 비어있는
옆자리 너는 지금 없지만
너를 좋아하는 맘 내 마음에
가득 안고 두근두근 설레여
나를 보고 웃던 너의 예쁜 미소와
웃음 가져 가는데
왠지 두고 올 수 있을까
지울 수는 있을까
음 하아 걱정이 돼
음 그곳으로 떠나요
설레는 내 맘
상쾌한 날씨 이 느낌 좋아
조금은 외로운 여행처럼
보일지는 몰라
다음 번엔 너와 나 손잡고
함께 오는 날 오겠지
음 행복한 바다여행
설레는 내 맘
상쾌한 날씨 이 느낌 좋아
설레는 내 맘
상쾌한 날씨 이 느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