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안되나봐요
그대를 보내주는건
남아있는 기억들조차 날 떠나지 않죠
조금도 자신없는데
하루가 이렇게 길어요
눈물만이 긴 하룰 채워요
정말 이젠 볼 수 없나요
사랑하긴 했나요 나를 사랑한건가요
그대만 보게하고 닮아갔던
사랑이 가네요
바보갚이 기다려봐요 아무일 없듯이
내 가슴이 이별을 모르게..
한참을 기다려봐도
내 앞에 보이질 않아요
힘들어요 늘 곁에 날 보며 웃던
그런 그대였는데
사랑하긴 했나요 나를 사랑한건가요
그대만 보게하고 닮아갔던 사랑이 가네요
바보같이 기다려봐요 아무일 없듯이
내 가슴이 이별을 모르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힘겹게 하룰 보내고
숨조차 쉬기 힘든 내 모습을 아나요..
돌아오지 말아요 나를 봐도 모른척 해
그대가 보게하고 닮게했던 사랑이 미워져
바보같던 내 지난날들 알기나 하나요
내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