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특한 아이야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곳을 잊지 않고 도와주니 말이야)
정말 기특한 아이야
(그러게 그 나이 땐 자기만 생각하기에도 바쁠 텐데 말이지)
정말 기특한 아이야 헌신적인 아이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아이지
정말 기특한 아이야 사랑스러운 아이지
마리아는 우리의 공주님
마리아는 우리의 공주님
깊은 산골 작은 마을
이름 없는 작은 곳처럼
아무도 날 눈 여겨 보지 않지만
주님께서 날 지켜보시죠
주님 제 마음을 닦듯
바쁜 사람들 집 구석 구석 닦게 하소서
제가 흘린 땀방울만큼 주님 찬미 받으소서
밀가루를 반죽할 때 밀가루 수만큼
냄새 나는 빨래할 때 물방울 수만큼
희생하러 가는 너의 발걸음 수만큼
제가 숨쉬는 만큼
(아자)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받으소서
주님 제가 숨쉬는 만큼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받으소서
주님 제가 숨쉬는 만큼
(다같이)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받으소서
주님 제가 숨쉬는 만큼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찬미 받으소서
주님 제가 숨쉬는 만큼
나의 주님 제가 숨쉬는 만큼
깊은 산골짜기 작은 마을
이름 없는 작은 곳처럼
아무도 날 눈 여겨 보지 않지만
주님께서 날 지켜보시죠
기특한 아이야
정말 기특한 아이야
정말 기특한 아이야 헌신적인 아이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아이지
정말 기특한 아이야 사랑스러운 아이지
마리아는 우리의 공주님
마리아는 우리의 공주님
마리아는 우리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