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 속을 지나가
널 겨눈 감시카메라
소리 소문 없이 달려
오늘밤이 마지막이야
눈물을 떨구진 마
내가 가진 모든 신념은
당신 눈 안에 있어
오늘밤은 너를 믿어
오늘 밤이 마지막이야
감은 눈을 떠
Hey 널 원한다면
Hey 너의 마음대로 해
아무도 너를 통제할 순 없어졌어
Hey 넌 떠날 거야
Hey 너의 생각대로 해봐
네가 먼저 웃을 거야
너를 믿어
착각의 연속이지
수천억 개의 우연일 뿐
다른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 싶진 않았어 난
감춰둔 날을 세워
네가 가진 모든 가능성에
집중해봐 제발 감은 눈을 떠
Hey 널 원한다면
Hey 너의 마음대로 해
아무도 너를 통제할 순 없어 졌어
Hey 넌 떠날거야
Hey 너의 생각대로
달리고 달려 봐도 끝이 안보인데도
멈추면 안돼 계속 달아나
Hey 널 원한다면
Hey 너의 마음대로 해
아무도 너를 통제할 순 없어 졌어
Hey 넌 떠날 거야
Hey 너의 생각대로 해봐
네가 먼저 웃을 거야
너를 믿어
Hey 네가 원하는 게 있다면 잡아
그걸 놓친다면 몇 천 년이 지나도 못 봐
네가 꿈꾸는 게 있다면 떠나
너의 발걸음이 우릴 축복하고 있어
이상하지 오늘밤은 아직 남았는데
도시의 가로등불이 모두 꺼져가네
서둘러 이 밤이 너에게 마지막 기회야
굳게 잠긴 문을 열고 도시 속을 날아
날아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