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우야"
"일어나"
가만히 누운 채 창밖을 보았지
빛은 들지 않고 시간은 멈춘 것 같아
달력 위 마른 꽃, 마주 앉은 꿈 하나
접어둔 약속들만 조용히 숨쉬고 있어
일어나, 강걸우
아직 끝난 게 아냐
눈을 뜬다는 건, 다시 세상을 믿는 일
이불 속 그 망설임도 바닥에 흘린 한숨도
모두 너였어 버티고 있던 너였어
아버지의 구두소리 엄마의 찬물 손
곁에 머무는 건, 사랑이자 아픔인걸
미안하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이 먼저 나와
나도 알아, 이제는 내가 나가야 한다는 걸
"세상 모든 강걸우들에게 바치는 노래"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 이곳에서"
"너는 너를 참 오래도 안아줬구나"
일어나, 강걸우
닫힌 문도 다시 열릴 걸
차가운 바람은 스며들지만
너는 그 안에서 자라고 있었지
손 내밀어, 걸우야
앞서 걷지 않아도 괜찮아
네 존재만으로도 이미 기적인걸
햇살은 결국 문을 두드린다
그 문 너머 너의 계절이 온다
"일어나"
"걸우야"
"걸우야"
"일어나"
가만히 누운 채 창밖을 보았지
빛은 들지 않고 시간은 멈춘 것 같아
달력 위 마른 꽃, 마주 앉은 꿈 하나
접어둔 약속들만 조용히 숨쉬고 있어
일어나, 강걸우
아직 끝난 게 아냐
눈을 뜬다는 건, 다시 세상을 믿는 일
이불 속 그 망설임도 바닥에 흘린 한숨도
모두 너였어 버티고 있던 너였어
아버지의 구두소리 엄마의 찬물 손
곁에 머무는 건, 사랑이자 아픔인걸
미안하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이 먼저 나와
나도 알아, 이제는 내가 나가야 한다는 걸
"세상 모든 강걸우들에게 바치는 노래"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 이곳에서"
"너는 너를 참 오래도 안아줬구나"
일어나, 강걸우
닫힌 문도 다시 열릴 걸
차가운 바람은 스며들지만
너는 그 안에서 자라고 있었지
손 내밀어, 걸우야
앞서 걷지 않아도 괜찮아
네 존재만으로도 이미 기적인걸
햇살은 결국 문을 두드린다
그 문 너머 너의 계절이 온다
"일어나"
"걸우야"
"걸우야"
"일어나"
가만히 누운 채 창밖을 보았지
빛은 들지 않고 시간은 멈춘 것 같아
달력 위 마른 꽃, 마주 앉은 꿈 하나
접어둔 약속들만 조용히 숨쉬고 있어
일어나, 강걸우
아직 끝난 게 아냐
눈을 뜬다는 건, 다시 세상을 믿는 일
이불 속 그 망설임도 바닥에 흘린 한숨도
모두 너였어 버티고 있던 너였어
아버지의 구두소리 엄마의 찬물 손
곁에 머무는 건, 사랑이자 아픔인걸
미안하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이 먼저 나와
나도 알아, 이제는 내가 나가야 한다는 걸
"세상 모든 강걸우들에게 바치는 노래"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 이곳에서"
"너는 너를 참 오래도 안아줬구나"
일어나, 강걸우
닫힌 문도 다시 열릴 걸
차가운 바람은 스며들지만
너는 그 안에서 자라고 있었지
손 내밀어, 걸우야
앞서 걷지 않아도 괜찮아
네 존재만으로도 이미 기적인걸
햇살은 결국 문을 두드린다
그 문 너머 너의 계절이 온다
"일어나"
"걸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