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ふる)いアルバム めくり終(お)えて
낡은 앨범을 뒤적이길 끝내고
部屋(へや)の燈(あか)りをそっと消(け)すころ
방의 등불을 살며시 끌때쯤
昨夜(ゆうべ)の雪(ゆき)はもう星空(ほしぞら)
어젯밤의 눈은 이미 밤하늘의 별이 되어서
冬(ふゆ)の星座(せいざ)が窓(まど)にきらめく
겨울 별자리가 창에 반짝이죠
心(こころ)の奧(おく)の 小(ちい)さな部屋(へや)のドアを閉(と)じて
마음 속 조그마한 방의 문을 닫고서
明日(あした)は靑(あお)い風(かぜ)に吹(ふ)かれて
내일은 푸른 바람에 날려서
一人(ひとり)步(ある)いてゆこう
혼자 걸어나가겠어요
いつもふりむけばそこに微笑(ほほえ)んでいるわ
언제나 뒤돌아보면 그곳에서 미소 짓고 있지요
遠(どお)い夏(なつ)の日(ひ) 輝(かがや)く岸邊(きしべ)
먼 여름날의 반짝이는 바닷가와
花(はな)びらの道(みち)
꽃으로 뒤덮인 길
どんな强(つよ)い風(かぜ)にでも顔(がお)を上(あ)げて行(ゆ)ける
어떠한 거센 바람이 불어도 얼굴을 들고 갈 수 있어요
だって胸(むね)の奧(おく)で照(て)らし續(つづ)ける Nostalgia
왜냐면 가슴 속에서 계속 비추고 있는 Nostalgia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