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에 너무도 절실함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그대의 짐을 나누어 가진대도 반으로 줄진 않겠죠 어두운 이곳 누구보다 맑은 영혼을 가진 그대를 하늘이 결코 저버리지 않도록 항상 기도드릴게요 눈부신 햇살 가득 그 위로 당당히 일어선 그대의 모습을 곁에서 항상 지켜봐 주는 모든 이들에게 보여 주세요 충분히 그댄 해낼 수 있죠 살아가는 건 힘이 들지만 마음껏 숨쉴 수 있다는 그것 하나도 감사하는 맘으로 이젠 미소 지을 게요 포기하고픈 순간이 와도 당당히 일어선 그대의 용기를 곁에서 항상 지켜봐주는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세요 충분히 그댄 해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