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찾으려 이 거리를 그렇게 해맸나
멀게만 느껴진 도시의 화려함 속에
어둠이 내리는 하늘 보면 지난 일 떠오를테지
한 동안 잊었던 그 이름에 눈물 흘릴지 몰라
외롭단 말은 하지 않을래
누구나 가끔 홀로이고 싶듯
내일은 다시 잊을지 모를 그런 기억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달리지겠지
보고싶은 마음 어둠에 쌓여가는데
내 모든 것을 주었다 해서
붙잡을 수는 없었어
때로는 그대를 외면하며
고개저을지 몰라
외롭단 말은 하지 않을래
누구나 가끔 홀로이고 싶듯
내일은 다시 잊을지 모를 그런 기억뿐
외롭단 말은 하지 않을래
누구나 가끔 홀로이고 싶듯
내일은 다시 잊을지 모를 그런 기억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