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 줄로 알고만 있었는데 모두들 당연하게
그런 줄 알았는데 그 미모에 멋진 애인 하나 없다는 걸
누가 과연 믿을 수가 있을까요
그런 말 들은 적도 한적도 없었네요
모두가 어리숙한 짐작뿐이었네요
그 미모면 멋진 애인 한둘쯤은 있을 거라
모두 소극적인 짐작이죠..
이봐요 내 얼굴을 바라보아요 원하는 모습 아닐진 몰라도
보면 볼 수록 친근하다는 게 내가 주장하는 매력이죠
용기있는 남자를 좋아하겠죠 미인은 그렇다는 얘기가 있죠
그게 바로 나죠 나말고는 없어 그대 마음속엔 내 모습뿐
애인이 되어줄 수 있는 용의가 있죠
모두들 우릴 보며 부러운 눈초리죠
그 미모에 나의 멋진 개성이 있다면
누가 우릴 지나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