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고 다시 눈물이라고
지구 반대편에서 온 네 편지
나를 잊으려 나의 기억조차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먼 곳으로 간 너
여긴 우리 추억 너무 많아 나를 힘겹게 해
떠나간 지 어느새 몇 해가 지났어
변한 것은 야윈 내 모습 뿐
*오직 남겨진 건 Memory 모두 지울 순 없어
그건 이별이 될 수 없는 걸 왜 이제 느낀 거야
아직 너의 향기 기억해 수줍던 미소까지
이제 또 다시 처음 그대로
나를 데려다주렴 너에게로
너의 소식이 나를 더 힘들게 해
하나 가득 적은 글에 번져 있는 슬픔
우연히라도 날 보게 되면 쓰러질 지 몰라
그렇게도 저 멀리 나를 떠난 것을
지금 후회하니 이제서야
*오직 남겨진 건 Memory 모두 지울 순 없어
그건 이별이 될 수 없는 걸 왜 이제 느낀 거야
아직 너의 향기 기억해 수줍던 미소까지
이제 또 다시 처음 그대로
나를 데려다주렴 너에게로
*오직 남겨진 건 Memory 모두 지울 순 없어
그건 이별이 될 수 없는 걸 왜 이제 느낀 거야
아직 너의 향기 기억해 수줍던 미소까지
이제 또 다시 처음 그대로
나를 데려다주렴 너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