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서 멀어질래 하염없이
그래 그렇게 멀어질게 한도없이
떠나가는게 어쩜 당연한 일 인걸
뭘 바라지마 그게 네 선택인걸
네게서 멀어질래 하염없이
그래 그렇게 멀어질게 끝도 없이
떠나가는게 어쩜 당연한 일 일껄
뭘 바라지마 그게 네 선택인걸
적당히해 네 입은 양날의 검
팩트라 생각해? 아니 좀 과격해 넌
너의 말에 다치는 건 어쩜 너 일걸
다시 돌아올 걸 마치 부메랑 처럼
넌 너만 생각해 네 기분이 단데 왜
바라는 건 또 왜 이렇게 많아 왜
귀에 꼽은 그 음악도 뭐라고 해 넌
다 툴툴거려 그냥 넘기면 되는 걸
하나하나 사사껀껀 짚어넘겨
바라는건 또 넘 많아 그냥 제껴
너랑은 그만할래
더는 얘기 않을래
네게서 멀어질래 하염없이
그래 그렇게 멀어질게 한도없이
떠나가는게 어쩜 당연한 일 인걸
뭘 바라지마 그게 네 선택 인걸
네게서 멀어질래 하염없이
그래 그렇게 멀어질게 끝도없이
떠나가는게 어쩜 당연한 일 일껄
뭘 바라지마 그게 네 선택인걸
스치듯 아픈건 사랑이 라는데
너와의 만남은 사랑이 아닌데
네 말대로면 아무것도 못 해
너나 잘해 이제 말은 관둘게
바람 날일은 내 사전에 없어
난 늘 이 길 위를 걸어
니가 뭐라고 하던
이곳은 변치 않기에
네게서 멀어질래 하염없이
그래 그렇게 멀어질게 한도없이
떠나가는게 어쩜 당연한 일 인걸
뭘 바라지마 그게 네 선택인걸
네게서 멀어질래 하염없이
그래 그렇게 멀어질게 끝도 없이
떠나가는게 어쩜 당연한 일 일껄
뭘 바라지마 그게 네 선택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