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군요 오늘도 가만히 누워서
아늑한 꿈 속으로 난
널 만나러가죠
시간이 흘러서 잊혀질때 쯤 이면
새로운 만남으로 난
행복할 수 있겠죠
왜 이렇게 아프죠
아무것도 아닌듯이 그렇게
웃으며 살 수 있을텐데
넌 지금 무엇을 그리고 있나요
내가 여기서 너를
기다리며 지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돼 너에게 다가갈
길이 있다면 지금
나에게 가르쳐주면돼
눈물이 흐르고
하얀 눈이 내리면
희미한 저편으로
넌 날 떠나가겠죠
텅빈 내 마음에 바람이 불때면
향긋한 내 기억에
난 또 아파하겠죠
왜 이렇게 아프죠
아무것도 아닌듯이 그렇게
웃으며 살 수 있을텐데
넌 지금 무엇을 그리고 있나요
내가 여기서 너를 기다리며
지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돼 너에게 다가갈
길이 있다면 지금
나에게 가르쳐주면돼
익숙치 않을 것 같던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시간이 흐르고 난
널 오늘도 기다리네요
익숙치 않을 것 같던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지금 나에게 가르쳐주면돼
지금 나에게 가르쳐주면돼
지금 나에게 돌아오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