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때 맞춰 나간 배
그 닻 내린 데가 독도였소
내 아비도 그랬고, 그 위 아비도
그 바위 밟고 물질했소
지도 펴고 따지지 마쇼
세종실록에 다 있소
울릉도 동쪽, 날 새는 새도 쉬어간다
그게 벌써 오백 년 전 일이오
독도는 말이 필요 없소
우린 거기서 숨 쉬었소
파도는 쳤지만 깃발은 꺾이지 않았소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피로 새긴 거요, 펜으로 지우지 마시오
조용할 땐 조용하지만
넘보면 천둥이 터지오
우리 땅이오, 들을 귀 없으면
이 상놈, 소리로 새겨주겠소
왜놈들 헛소리 들었소
지도에 없어서 니들 땅?
그딴 논리면 니들 조상도 없겠소
없는 건 양심이고,
있는 건 우리가 밟은 자취요
태풍에도 망루는 버텼소
노병 하나, 깃발 들고 숨 거뒀소
그 피가, 바위에 스며 들었소
그게 역사요, 그게 진실이오
넘보지 마쇼, 이건 경고요
다시 말하리다 —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피로 새긴 거요, 펜으로 지우지 마시오
조용할 땐 조용하지만
넘보면 천둥이 터지오
우리 땅이오, 들을 귀 없으면
이 상놈, 소리로 새겨주겠소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피로 새긴 거요, 펜으로 지우지 마시오
조용할 땐 조용하지만
넘보면 천둥이 터지오
우리 땅이오, 들을 귀 없으면
이 상놈, 소리로 새겨주겠소
물 때 맞춰 나간 배
그 닻 내린 데가 독도였소
내 아비도 그랬고, 그 위 아비도
그 바위 밟고 물질했소
지도 펴고 따지지 마쇼
세종실록에 다 있소
울릉도 동쪽, 날 새는 새도 쉬어간다
그게 벌써 오백 년 전 일이오
독도는 말이 필요 없소
우린 거기서 숨 쉬었소
파도는 쳤지만 깃발은 꺾이지 않았소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피로 새긴 거요, 펜으로 지우지 마시오
조용할 땐 조용하지만
넘보면 천둥이 터지오
우리 땅이오, 들을 귀 없으면
이 상놈, 소리로 새겨주겠소
왜놈들 헛소리 들었소
지도에 없어서 니들 땅?
그딴 논리면 니들 조상도 없겠소
없는 건 양심이고,
있는 건 우리가 밟은 자취요
태풍에도 망루는 버텼소
노병 하나, 깃발 들고 숨 거뒀소
그 피가, 바위에 스며 들었소
그게 역사요, 그게 진실이오
넘보지 마쇼, 이건 경고요
다시 말하리다 —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피로 새긴 거요, 펜으로 지우지 마시오
조용할 땐 조용하지만
넘보면 천둥이 터지오
우리 땅이오, 들을 귀 없으면
이 상놈, 소리로 새겨주겠소
우리 땅이오, 두 번 말 안 하오
피로 새긴 거요, 펜으로 지우지 마시오
조용할 땐 조용하지만
넘보면 천둥이 터지오
우리 땅이오, 들을 귀 없으면
이 상놈, 소리로 새겨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