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드러낸 의지의 바다속에
또 내일의 어둠속을 미친듯 핥아대
빛과 소금을 가장한 이 굴레
또 내일의 꿈속에서 홀린듯 방황해
I know! I know!
That I'm already fucked up.
I'm cursed with the worst.
I have ever been and will ever be.
또 빛과 소금을 가장한 이 굴레
결국 오늘의 꿈속에 삼켜져
Now I think it's almost over.
Now that I see it, I wasn't clever.
I know! I know!
That I'm already fucked up.
I'm cursed with the worst.
I have ever been and will ever be.
이 보잘것 없는 미약한 울림
발악만하다가 먼지가 되리라
믿고 의지했던 '우리'라는 것들
그저 바람처럼 잊혀져 가리라
영원할것 같았던 그 사랑은
부서지며 상처가 되리라
요람속에 피어난 환희의 꽃
허무하게 시들어 가리라
I know! I know!
That I'm going to meet my demise.
How can I escape?
But my fate replied,
"So it shall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