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아침 햇살을 볼 수 있어서
저녁 별빛을 맞을 수 있어서
다행히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의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그래, 이렇게 살아내기를 잘했다
살아내기를 정말 잘했다
거침없이 용감했고
거침없이 당당했던
나의 스무 살
나의 청춘
때로는 꿈꾸듯 방황했고
때로는 숨 멎듯 절망했던
나의 스무 살, 청춘
그 찬란하고 어둡고 깊던
함께하기에 더욱 행복했고
함께하기에 더욱 불행했던
우리의 스무 살
우리의 청춘
깊은 어둠 속 찬란했던 날들에
손 내밀며 웃어 주던 그대
젊음의 빛나던 흉터여
다시 마주할 수 있으니
같이 노래할 수 있으니
그래, 이렇게 살아내기를 잘했다
(살아내기를 정말 정말 잘했다)
저녁 별빛을 맞을 수 있어서
다행히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의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그래, 이렇게 살아내기를 잘했다
살아내기를 정말 잘했다
거침없이 용감했고
거침없이 당당했던
나의 스무 살
나의 청춘
때로는 꿈꾸듯 방황했고
때로는 숨 멎듯 절망했던
나의 스무 살, 청춘
그 찬란하고 어둡고 깊던
함께하기에 더욱 행복했고
함께하기에 더욱 불행했던
우리의 스무 살
우리의 청춘
깊은 어둠 속 찬란했던 날들에
손 내밀며 웃어 주던 그대
젊음의 빛나던 흉터여
다시 마주할 수 있으니
같이 노래할 수 있으니
그래, 이렇게 살아내기를 잘했다
(살아내기를 정말 정말 잘했다)